2025년 3월 13일, TV조선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와 TOP7의 순위가 확정됐다.
김용빈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국민 문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시즌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은 참가자 대부분이 현역 가수 혹은 과거 시즌 출전 경력이 있는 인물들이 주를 이뤘다는 점에서, 이변보다는 예측 가능한 흐름 속에 마무리되었다. 그만큼 실력자들의 무대 완성도는 뛰어났지만, 동시에 트로트 오디션 포맷의 한계도 드러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결승전 무대, 점수 현황, 시청자 반응, 그리고 앞으로의 우승자 행보까지. '미스터트롯3'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직면한 과제 또한 함께 돌아본다.
🔥 ‘미스터트롯3’ 결승전 하이라이트 및 우승 결과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대국민 온라인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총합 3,000점 만점의 점수 체계 아래에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 최종 우승자: 김용빈
점수 항목 | 점수 |
마스터 점수 | 1,420점 |
대국민 투표 | 280점 |
실시간 문자 투표 | 1,196점 |
총합 점수 | 2,896점 |
김용빈은 3억 원의 상금과 함께 '미스터트롯3 진(眞)'에 등극하며 대중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며 "정말 오랜 시간 노래를 해왔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서 1위를 해본 건 처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한 소감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미스터트롯3 TOP7 최종 순위 결과
순위ㅏ | 참가자 | 총합 점수 |
1위 | 김용빈 | 2,896점 |
2위 | 손빈아 | 2,830점 |
3위 | 천록담 | 2,730점 |
4위 | 춘길 | 2,670점 |
5위 | 최재명 | 2,610점 |
6위 | 남승민 | 2,550점 |
7위 | 추혁진 | 2,480점 |
TOP7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실력자들이었고, 특히 기성 가수 및 재참가자 중심의 구성이 이번 시즌의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김용빈을 비롯한 손빈아, 추혁진 등은 시즌1·2 출신 혹은 타 경연 출신 경력자들이며, 천록담(이정)은 기존 R&B 가수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 결승 무대 요약: 감동과 실력의 집약체
- 김용빈 – '내 삶의 이유' (감성 절절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 극찬)
- 손빈아 – '한 많은 대동강'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감동 유발)
- 천록담 – '사랑은 눈물 속에'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
이 무대들은 유튜브와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최고 32.1%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 예능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 대중과 평단의 반응
- “트로트계의 새로운 별 탄생”
- “전설적인 감성과 안정된 실력을 모두 갖췄다”
- “재도전자들이 많아 신선도는 아쉬웠지만 실력은 확실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프로그램의 신선도 저하와 공정성 논란도 지적했습니다. 특히 대국민 투표 미공개, 반복되는 출연자 구성 등은 다음 시즌을 위한 개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 앞으로의 김용빈
우승 이후 김용빈은 전국 콘서트 투어, 신곡 발표, 다양한 예능 출연 등을 예고하며 트로트계 중심 인물로 급부상했습니다. 팬들과의 만남 역시 활발히 이어질 예정이며, ‘믿고 듣는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갈 전망입니다.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자는 김용빈!
실력과 감동의 무대로 ‘진(眞)’ 자리에 오른 그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